간만에 떠난 드라이브, 静岡의 「石橋うなぎ店」

간만에 うなぎ가 먹고 싶어서 예전에 한 번 먹고 그 크기에 놀랐던 곳을 다시 다녀왔습니다.

위치는 静岡市에 있는 「石橋うなぎ店」입니다. 静岡역에서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.
저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차로 이동했습니다.
이번 여행길도 같이 고생해준 모델3.. 날이 좋아서 그런지 앞에 벌레들이 많이 붙어있네요.

이 집의 메인은 うなぎ定食 하나이고, 몇 가지 추가 메뉴가 있지만 메인은 역시 うなぎ定食입니다.
자리에 앉으면 그냥 定食 2인분 주문 들어갑니다.

うなぎ의 크기를 보면 정말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워 내주는 곳이라 만족감이 큽니다. 
양념도 조화롭고 뒷맛이 깔끔합니다.

단점이라면 가격이 조금 센 편입니다. 1인분 5,500엔이라 둘이 먹으면 1만 엔은 금방 넘어가죠.

매주 먹고 싶지만 거리도 있고 가격도 있어 망설여지는 건 사실입니다. 그래도 열심히 일해서 언젠가는 매일 우나기를 먹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.